'우아한 모녀' 종영… 차예련, 마지막까지 하드캐리 한다
'우아한 모녀' 종영… 차예련, 마지막까지 하드캐리 한다
  • 이동헌 기자
  • 승인 2020.03.27 00: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예련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차예련 (사진=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이 격변의 감정선을 토해내며 극의 최후반부까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 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랑에 빠지고 마는 치명적인 멜로드라마다. 극 후반까지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와 파격의 연속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방송은 시청률 18%를 기록, 차예련의 저력을 입증시키듯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차예련은 출중한 능력과 기품 넘치는 비주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복수의 화신‘한유진’역을 맡아 극과 극을 오가는 격정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상황과 심리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이에 종영을 앞둔 ‘우아한 모녀’에서 차예련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비결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대체불가한 차예련 만의 '캐릭터 싱크로율’

그동안 탁월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해 온 차예련은 이번‘우아한 모녀’에서도 역시 오직 복수만을 위한 일념으로 살아온 한유진이라는 캐릭터를 극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대사 하나, 표정 하나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완벽을 기했다.

이를 통해 남다른 깊이의 눈빛, 정확한 대사 전달, 치밀한 심리 묘사까지 녹여내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극의 현실감을 제대로 살리며“차예련이 곧 한유진”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복수와 사랑 사이’극과 극을 오고 가는 격정적 연기

극 초반 차예련은 마음 속 깊이 간직한 복수를 날이 서린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유진의 결의를 표출해냈다.이어 중반부에서는 홍세라 (오채이 분)의 격렬한 도발에도 어떤 동요도 없이 평정심을 잃지 않는 목소리와 서늘한 눈빛, 냉정한 표정으로 브라운관에 긴장감을 드리우게 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연인 구해준(김흥수 분)과 회가 거듭될수록 짙어지는 러브라인을 부드러운 미소와 행복한 표정으로 나타내며 따스한 설렘을 유발하게끔 했다.

후반부에서는 유진이 자신의 출생을 둘러싼 비밀 앞에 무너지는 처연함을 차예련은 극한의 내면 연기로 폭발시키며 보는 사람들조차 숨죽이게 했다. 또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캐리정 (최명길 분)을 향해 내면의 밑바닥에서 끌어올린 연기로 울분을 터트리며 분노와 회한을 모두 쏟아냈다.

이렇게 살아 숨쉬는 듯한 희노애락과 극한의 감정선을 모두 담아낸 차예련의 흡인력 높은 연기는 시청자들의 감정을 이입시키며 몰입도를 증폭시킬 수 있었다.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던‘워너비 비주얼’

매 작품마다 어떤 스타일이든 찰떡 소화하는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차예련은 이번‘우아한 모녀’에서도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미 가득한 스타일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번 작품을 위해 내추럴하게 연출한 단발 헤어스타일로 과감하게 변신한 차예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단발병을 유발하는 가하면 다양한 핏의 코트 들과 니트를 깔끔하면서도 고급지게 조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런 차예련의 디테일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화제를 모으며 여성들의‘패션 워너비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연기력부터 캐릭터 싱크로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까지 최적화된 삼박자로 인생캐를 경신하고 있는 차예련이 멈추지 않는 쾌속 전개로 마지막회만을 남겨둔‘우아한 모녀’를 과연 어떻게 매듭지을 수 있을지 끝까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차예련이 출연 중인 KBS2TV 일일드라마‘우아한 모녀’ 마지막회는 오늘(27일) 저녁 7시 50분에 방영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문화관광부-나00011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편집·발행인 : 고진갑
  • 편집국장 : 최승욱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