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3.30 14:39
천명훈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여러 방송에 나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천명훈이 화제다. 자신의 절친한 동료이자 NRG 멤버인 노유민을 저격하는 재치있는 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지난 주 24일 노유민이 SNS를 통해 30kg 감량 후 6년째 요요 없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다이어터들 에게 관심을 받았는데 천명훈이 이를 귀엽운 투정을 부리며 부러워한 것이다.
 
천명훈은 ‘나도 14kg이나 빼고 5년째 유지중인데 유민이만 알아주네ㅠㅠ’라는 글을 남겼고 이후 14kg감량, 5년째유지중, 나도유지어터, 노유민부럽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런 천명훈은 과거 체중이 83kg까지 불어나며 심각한 복부비만으로 건강까지 나빠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14kg을 감량에 성공해 많은 사람들이 천명훈의 당시 사연과 최근 유지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천명훈은 NRG 그룹 활동을 쉬게 되면서 체중이 많이 불어났고 하루 6~7시간씩 싸이클을 타며 다이어트를 했다 밝혔지만 최종적으로 5kg을 감량 이후 요요 현상이 빠르게 찾아와 마음고생을 크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기 같은 NRG 멤버인 노유민이 30kg을 감량하고 과거 리즈시절의 모습을 되찾은 것을 보고 자신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알려져 있다.

이때 천명훈은 노유민과 같은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83kg에서 69kg으로 14kg을 감량했다.

천명훈은 14kg을 감량한 후 5년째 요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 “이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거나 운동만 하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걸 평생 할 수 없다 보니 금방 요요가 올 수밖에 없었다. “말하며 “이후 감량할 때는 잘못된 식생활습관을 바로 잡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니 감량 후에도 꾸준히 그런 습관을 유지할 수 있고 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요요방지 관리를 가서 몸상태가 달라지고 있는지 확인 후 관리 방향을 다시 잡아주니 살이 찔 불안함이 없이 편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 말했다.
특히 “체중이 늘어나지 않고 적정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다 보니 살이 쪘을 때와 다르게 컨디션이나 면역력이 좋아져서 이번에 빡빡한 방송 스케줄을 소화하는데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이런 천명훈이 요요없는 다이어트 도운 업체는 노유민 천명훈 뿐 아니라 37kg을 감량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슈퍼주니어 신동과 32kg을 감량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등 감량 후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주게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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