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1 00:21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제임스 코든쇼'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에 대한 미국 인기가 구글(Google)에 나타났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방탄소년단이 '제임스 코든쇼' 스페셜에 출연해 팬들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국 CBS 인기 심야 토크쇼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HOMEFEST: JAMES CORDEN’S LATE LATE SHOW SPECIAL,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한국 대표로 등장해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과 화상 통화로 대화를 나눴다. '제임스 코든쇼'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기획된 특집 방송으로 진행됐다.

이후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공연을 펼쳤다.

정국은 방송에서 올 블랙의 심플하고 시크한 패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피지컬과 빛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구글(미국 기준)에서 'James Corden bts' 검색시 '관련 주제'에 jungkook-south korean singer-songwriter 5위, '관련 질문'에 jungkook 4위로 정국의 이름이 올랐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상위 5위권 안에 단독으로 랭크된 것으로 현지에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한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11월, 2018년 6월, 올해 1월과 2월에도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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