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1 09: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위세아이텍이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억원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50.72%에 해당한다.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은 품질관리 정보시스템, 한은금융망 중계기기, 경영관리시스템, 운영리스크관리시스템, 감사시스템, 기록관리시스템, 금통위DB시스템, MI-NET(FI-NET)시스템, 채권시장정보시스템, 금융기관경영분석시스템, 채용시스템, 인터넷메일시스템, 위조화폐관리시스템, 기타정책정보시스템, 한국은행 통합홈페이지, 조사연구플랫폼, 데이터분석서비스관리, 경제통계시스템 등 총 18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위세아이텍은 현재 한국은행 정보시스템 운영용역 사업을 수행 중이며, 이어서 2020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3년간 본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한국은행 정보시스템은 국가경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단순 유지관리가 아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글로벌 선진 중앙은행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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