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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01 11:2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시흥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 및 저소득 가정 아동 112명에게 코로나19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학대 피해 아동 106명과 지역아동센터 4곳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112명에게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물품은 칫솔, 치약, 손 소독제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40개와 식료품, 손 세정제 등이 담긴 생필품 키트 50개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장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생필품 키트, 코로나19 예방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