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01 13:31

11일 하루 12시간 동안 사전체험 진행

(이미지 제공=카카오게임즈)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PC MMORPG '에어'가 이름을 바꾼다. 게임의 새 이름은 '엘리온'이다. 더불어 대규모 전투 시스템 개편을 단행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파격적인 콘텐츠 변화에 맞춰 게임명을 바꾸기로 했다"며 "엘리온은 게임 내에서 이용자 간 전투(PVP)가 치열하게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털의 이름이다. 극강의 전투 액션을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새 이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개편으로 전투 시스템은 타깃팅 기반에서 논타깃팅 기반으로 변화한다. 논타깃 기반 스킬과 액션으로 몰이사냥의 시원함과 파밍(장비 획득)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킬 커스터마이징으로 다양한 스킬 조합을 가능케 한다. 유물, 룬 특성, 장비 세팅에 따라 각자의 전투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장비 시스템도 개편한다.

새롭게 바뀐 엘리온은 오는 11일 서포터즈 사전체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전체험은 11일 하루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오늘(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정된 게이머에게는 이번 사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이후 테스트 참여 권한, 서포터즈 친구 초대, 칭호, 전용 탈것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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