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4.01 13:54
(사진제공=농협은행)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NH농협은행은 오는 6월30일까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농협은행 SNS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에서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농협은행이 한 건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기부금을 포함한 총 1억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농축산물 구입에 사용하며 구입한 농축산물은 농촌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협몰에서는 다양한 쿠폰, 카드 할인 및 특가상품 기획전을 함께 진행한다.

손병환 은행장은 "서로를 향한 상생의 마음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농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과 농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그리고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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