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4.02 14:22
김경표 무소속 8번 광명갑 후보(사진제공=김경표 선거사무소)
김경표 무소속 8번 광명갑 후보 (사진제공=김경표 선거사무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광명갑 출마를 선언한 김경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망라한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무소속도 당선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선거구호를 내걸고 광명시민들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김경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종교, 체육, 예술, 장애, 노조, 정치 전문가 등 20여명의 각계각층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대위를 발족했다.

김경표 후보는 이날 “이번 총선은 사정없이 짓밟힌 광명시민의 자존심이 회복할 수 있느냐 앞으로도 계속해서 철새도래지로 남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면서 ”현명한 시민들께서 유권자를 무시하는 오만한 결정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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