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05 06:1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식목일 겸 한식인 오늘(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5~4도, 낮 최고기온 10~17도다.

특히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에는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이번 추위는 6일 낮부터 차차 풀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2도, 수원 0도, 대전 0도, 광주 1도, 춘천 -3도, 청주 1도, 전주 0도, 강릉 1도, 대구 2도, 부산 5도, 마산·창원 3도, 울릉·독도 3도, 제주 7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대전 15도, 광주 15도, 춘천 15도, 청주 14도, 전주 14도, 강릉 13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마산·창원 15도, 울릉·독도 9도 , 제주 1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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