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03 17:46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권선종합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형수 경기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 김석준 권선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분기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부서별 필요물품 전통시장 구매 권장,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한 회식 권장 등 직·간접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형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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