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0 17:30
신동헌(오른쪽) 광주시장과 김상호(왼쪽) 하남시장이 10일 오전 감염병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김상호(왼쪽) 하남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10일 오전 감염병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와 하남시가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공동대응한다. 

10일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의료·방역 인력과 시설·자원의 상호 지원, 감염병 관련 정보의 소통과 공유, 감염병 위기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협력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핫라인을 구축해 감염병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인접도시인 광주, 하남이 감염병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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