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11 20:17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 서비스에 참여할 70가구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워킹맘으로 만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이다.

신청 가정에는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가구당 5명씩 배정돼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워라벨 실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일하는 여성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한편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여성 인력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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