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14 00:34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시차(My Time)'가 '아마존'에서 3일 연속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는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1일~13일(한국시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시차가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2일에는 아마존 음원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송'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순위는 방탄소년단 곡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현지 내 음원 인기를 객관적인으로 드러낸 점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앞서 시차는 2월 26일(한국 시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품 디지털 송'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3000만(10일)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다.

최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시차는 5주 연속 차트인 했다. 이 외에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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