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한 김창도 미래통합당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서며 청정 환경을 통한 힐링중심지등 생태환경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임정엽 무소속 후보가 유세기간에 상대후보 비방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반면 자신은 정치혁신과 지역갈등해소 그리고 국민통합에 힘쓰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내세우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자연휴양림과 산림치유원 조성, 치즈생산업체 유치, 무술 사관학교 설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농특산물 판매시스템 구축, 귀농귀촌 희망자 정착지원금 제도 도입, 장기임대주택 건설, 새만금 활성화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후보는 "안보전문가 정책전문가 교육전문가로서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창출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법안을 국회의원 당선되는 즉시 신속히 법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한국유권자 총연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안보통일연구원 대외협력실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