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4.14 09:49
김기선(왼쪽) GIST 총장, (주)인포웍스 박현주 대표이사
김기선(왼쪽) GIST 총장과 박현주 인포웍스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와 인포웍스가 AI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산학협력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포웍스는 지능형 모빌리티 센서와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협약은 열악한 자연환경 변화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객체인식* 향상과 고장 진단을 위한 AI 기반 차량 내외부 융합센서 활용기술 개발 및 추진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의 산학협력 교육·연구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AI 기술 개발 및 혁신을 위한 교육·공동연구·인턴십 등의 협력체계 구축,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기반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4D 라이다개발 및 광융합 센서 개발’에 효율적인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나선다. 

김기선 GIST 총장은 “협약은 광주시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AI 연구역량 확대 및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라면서 "미래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AI중심 창업모델 창출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