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14 11:35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게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대 49만원까지 지원하는 2020년 고품질안전축산물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친환경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축산물인증을 완료하거나 예정인 농가에게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검사비 등 소요경비의 70%(최대지원액 49만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축산물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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