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4.15 00:12
방탄소년단 RM·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RM·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과 정국이 콘서트를 홍보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방.방.콘 D-5라는 제목과 함께 해시태그 "#방방콘 #방에서즐기는방탄소년단콘서트 #지금부터체조로에너지장전 #집콕방콕방방콘" 문구가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RM과 정국이 귀엽고 다정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손에 들고 있는 방탄소년단 공식 응원봉 아미밤이 방방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방방콘'은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줄임말이다. 특히 근황을 공개한 이후 일본 트위플 재팬(Twipple Japan)의 유명인 순위에 정국의 이름이 3위로 올라오며 현지에서 나타나는 큰 관심을 나타냈다.

18-19일은 당초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중 서울 콘서트가 개최되려한 날이다.​ 코로나19로 콘서트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공연은 아니지만 방탄소년단이 그동안 진행했던 투어 콘서트를 다시 보여준다.

​18일 낮 12시 ‘2015 BTS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2014 BTS 라이브 트릴로지’ ‘2017 윙스투어 파이널’ ‘2018 월드투어 러브유어셀프 서울 공연’ 등을 이틀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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