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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건 기자
- 입력 2020.04.16 09:19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서울 동대문구을에서는 장경태 민주당 후보가 54.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개표가 99.9% 진행된 16일 오전 6시 기준 장 후보는 5만 5230표를 얻어 4만 4360표(43.8%)를 얻은 이혜훈 미래통합당 의원에 앞섰다.
장경태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2012년과 2017년 각각 청년특보와 정책특보를 맡았다.
2018년에는 그동안 40대의 국회의원이 맡아오던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에 원외 30대로서 최초로 선출됐다.
전현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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