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4.16 15:10
수원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청사 전경(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관내 농가에 친환경 미생물을 무상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로 바실러스균(고초균),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클로렐라 등 5종의 미생물을 보급한다. 종자발아 증진 및 각종 병충해 예방효과의 클로렐라 균도 이번 보급에 포함된다.

바실러스균은 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효과가 있으며 광합성 세균은 악취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등 유산균은 각종 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등 효과가 있다. 효모는 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개량에 효과 탁월하며 클로렐라는 종자발아 증진, 각종 병충해 예방 등 효과가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 권선구 온정로 45)로 방문해 신청 및 상담 후 미생물을 공급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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