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4.17 11:05
신원식 당선인.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8번 신원식(61) 후보가 당선됐다.

신 후보는 합동참모본부 합동참모차장과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역임했다. 육사 37기 예비역 중장 출신인 신 후보는 박찬주 전 제2작전사령관,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등과 동기다. 신 후보는 국민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해 경영학 박사이기도 하다.

16일 당선이 확정된 후 신 후보는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저는 전문 분야가 안보인데 이쪽 분야에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회의원은 기존 분야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니 열심히 공부해서 국민이 낸 세금에 부끄럽지 않은, 세비를 내도 아깝지 않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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