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4.18 05:10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8일은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경상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 전북내륙, 경상도의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고도 약 1㎞ 이상의 강원 고지에는 1㎝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다.

동해안은 낮까지 바람이 30~45㎞/h(8~13㎧)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대전 9도, 광주 9도, 춘천 8도, 청주 10도, 전주 9도, 강릉 10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마산·창원 10도, 울릉·독도 10도, 제주 12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대전 21도, 광주 19도, 춘천 20도, 청주 20도, 전주 19도, 강릉 13도, 대구 21도, 부산 20도, 마산·창원 21도, 울릉·독도 13도, 제주 1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좋음', 오존 지수 '보통', 황사 '보통~약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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