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4.22 11:12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서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투시도. (사진제공=서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한이 오는 24일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한의 대전 첫 진출 아파트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A1블록)는 전용면적 59㎡ 816세대로 이 중 546세대가 일반분양되며 2단지(A2블록)는 전용 78~84㎡ 685세대로 총 1501세대 규모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차별화된 설계 구조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넉넉한 동간거리를 확보한 것은 물론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한 구조를 선보인다.

또한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데크형 설계’를 통해 자녀들이 단지 내에서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유아놀이터, 비타민놀이터, 에코팜놀이터 등 어린 자녀들의 놀이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차별화를 뒀다. 조경 특화를 통해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이고 블루밍가든, 스텝가든, 보타닉가든 등 테마별로 구성한 조경은 가족들 간 대화하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 힐링공간으로 탄생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시스템 도입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각종 운동기구를 비롯해 탈의실까지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 및 필라테스를 즐길 수 있는 GX룸, 골프 연습장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돌봄공간 등은 주민들을 위한 소통 및 학습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청정전열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실내 센서가 실시간으로 공기 질을 측정하며 고성능 3단계 청정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블루투스원패스, 스마트폰영상통화서비스, 홈인텔리전트, 지하주차장 초음파주차유도,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 등 각종 첨단 요소를 도입해 주거공간의 완성도를 더했다.

입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편의도 기대된다. 발코니 확장 선택 시 냉장고 수납장이 선택형으로 무상 제공되며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붙박이장, 전동 빨래건조대, 현관중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단지 각 동별 1층 입구에는 이물질 및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스탠딩 에어샤워시스템’도 설치된다.

여기에 주차공간을 세대 당 1.35대 1 수준으로 넉넉하게 확보했고, 일부에 확장형 주차장을 적용해 초보운전자들도 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내진설계 1등급 설계로 각종 자연재해에도 안전한 주거공간을 구축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19일~23일까지 5일 간 실시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666번지에 위치한다. 현장 방문 관람은 안전을 위해 인터넷 사전방문 예약제를 통해 이뤄진다. 방문 신청은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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