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23 08:49

개학 앞두고 학생용으로 2만매 제작

여주시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2차 천마스크 2만매를 제작하기 위해 구성한 2차 나눔 봉사단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2차 천마스크 2만매를 제작하기 위해 구성한 2차 나눔 봉사단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지난 21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천마스크 제작 나눔 2차 봉사단을 구성하고 추가 마스크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마스크는 개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소형 1만매, 대형 1만매 총 2만매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달여간 재능기부로 참여했던 수제마스크 1차 제작 나눔 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던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해단식을 가진지 10일 만에 2차 봉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7월까지 장기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차 봉사단 구성과 함께 센터 내 마스크 제작 작업장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보다 나은 작업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주시생활개선회 읍면동 회원과 대신농협실버봉사단 등 양재전문가 2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생업을 고려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일일 6명, 주 회(월~수, 9시30분~17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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