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4.23 09:27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여주곤충박물관의 ‘곤충을 JOB아라~!’ 프로그램 안내 (사진제공=여주시)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여주곤충박물관의 ‘곤충을 JOB아라~!’ 프로그램 안내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곤충박물관이 ‘2020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박물관이 함께하는 인문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거점으로 아동, 청소년 및 성인들에게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곤충을 JOB아라~!’ 프로그램은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꿈길 진로체험 등록 프로그램으로서 특히 2019년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발전하고 있는 곤충산업과 더불어 다양한 곤충 관련 직업을 박물관과 연계하여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다양한 안목을 넓힐 수 있다.

특히 2020년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곤충과 사람의 융합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어 더욱 알차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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