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도약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 가져
안동 대도약 위한 예산정책 간담회 가져
  • 최만수 기자
  • 승인 2020.04.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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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공유, 내년도 국·도비 확보 머리 맞대
안동시는 23일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시는 23일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안동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안동시는 23일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예산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현 국회의원과 당선자, 5명의 지역출신 도의원, 18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 간부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의견교환을 통해 안동 대도약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안동의 미래를 위해 이뤄내야 하는 사업들이다.

숙원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 보존지역 해제를 비롯해 중부내륙선(점촌∼안동∼영덕) 철도건설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연결 직행로, 도산대교 가설은 전방위적인 접근성 개선과 점관광을 선관광으로 바꿔줄 수 있는 사업이다.

안동이 주산지인 대마 기반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 팜 헴프 재배단지 조성, 문화ICT와 바이오백신·대마 산업이 융합된 생명그린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은 도청소재지 안동의 경제를 견인할 신규플랜이다.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관광지 연결하는 관광 도시형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전통문화교육원 설립, 안동역사부지 개발 등은 관광에 AI를 접목하고 문화재 인력양성과 관광을 통한 원도심 재생 등을 염두에 둔 10대 전략사업이다.

안동시가 심혈을 쏟고 있는 국비 목표액만 50건에 1711억원에 이른다.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도 14건에 337억원에 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 분야 3대 혁신전략 사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90억원을 들여 5000㎡ 규모의 ‘경북 융·복합 콘텐츠 창작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임청각 복원사업과 함께 70억원을 들여 ‘임청각 역사문화 공유관’ 건립도 추진한다.

정부의 소재부품기술기반 혁신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단지 안에 DYETEC연구원과 함께 250억원을 들여 ‘섬유 빅데이터 기반 AI-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사물 부착형 유연 IoT센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재가 식 등 관련 맞춤형 메디푸드 수요증가에 따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함께 141억 원을 들여‘바이오 메디푸드 상용화 지원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전통 디자인이 가미된 차열성 포장사업'과 신세동 일원에 12억 원을 들여‘안동 산토리니 마을조성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확보를 위해 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 하아그린파크 야구장 조성을 위한 사업비도 확보한다.

안동시 생활자원 회수센터 조성, 도청 진입로 명품가로수길 조성,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사업, 예안면 인계지구 급수구역확장,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안동시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 등도 지역 정치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시는 이달 28일 ‘안동형 일자리 모델 발굴보고회’도 준비하고 있다.

안동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안동시와 지역 3개 대학, 대경연구원 등이 머리를 모아 20개의 신산업을 발굴했으며 대학이 주도하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대도약 10대 프로젝트가 그릇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구축 사업이라면, 20개 신산업과 함께 추진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그릇을 채우는 소프트웨어라 할 수 있다”라며 “2030년까지 인구 30만 명의 청년창업이 활성화되고 강소기업의 넘치는 첨단도시, 관광으로 먹고사는 글로벌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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