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남정 기자
  • 입력 2020.04.23 14:57

경주국립공원 산불 예방, 재난 대응체계 강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주소방서는 경주국립공원에서 산불이나 재난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처하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제공=경주국립공원사무소)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주소방서는 경주국립공원에서 산불이나 재난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처하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국립공원사무소)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와 경북소방본부 경주소방서는 22일 경주국립공원에서 산불이나 재난 발생 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산불예방 및 탐방객 고립·조난·안전사고에 대한 공동 대응과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시행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문명근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공원 내 자연문화자원 보호와 안전한 탐방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라 천년의 문화유적을 간직한 경주국립공원을 보다 안전하게 잘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수 경주소방서장 “경주국립공원에서 산불예방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적 책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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