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4.24 16:30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의원들이 24일 안양문화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인 24일 안양문화원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안양문화원 내부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상정된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토의를 하며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란 위원장은 “우리 고유의 향토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문화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융합하여 안양만의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1970년에 개원하여 반세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문화원은 올해도 단오제, 만안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와 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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