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27 11:44
'검은사막 X 글레이(GLAY)' 뮤직비디오 포스터. (이미지제공=펄어비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일본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

펄어비스는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일본 이용자와 소통을 위해 유튜브 및 트위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3일에는 일본 록밴드 글레이와 직접 서비스 기념 뮤직비디오 '검은사막 X 글레이(GLAY)'를 선보였다. 글레이의 음악 '다시 여기서 만나요'를 배경으로 검은사막 인게임 영상과 글레이의 라이브 투어 영상을 담았다. 영상은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80만을 넘어섰다.

펄어비스는 일본 직접 서비스를 기념한 웹 거래소 오픈과 아이템 복구 기능 지원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지사장은 "일본 이용자들이 검은사막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펄어비스의 권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게임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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