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4.28 11:27
(이미지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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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북미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진입했다.

모바일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이 게임은 28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북미 3위, 프랑스 1위, 독일 1위에 오르며 웨스턴 지역 핵심 시장에서 호성적을 올리고 있다. 또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넷마블은 지난 27일 신규 캐릭터 '성기사 에스카노르'와 새로운 스토리, 진보스전 콘텐츠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들에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게임이다. 이용자가 애니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처 방식의 게임이다.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 제공=넷마블)
북미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 제공=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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