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4.28 18:37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구입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해송에 기부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구입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해송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월성본부)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8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구입 물품을 사회복지법인 해송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들은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는 22일 월성본부가 양남전통시장, 양북시장, 감포공설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시행됐다.

월성본부는 앞으로 매월 동경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 시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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