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4.29 20:40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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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과 문가영의 달달한 심야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이 방송에 앞서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의 성곽 길 심야 데이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훈과 하진이 진짜 연애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 폭탄을 터트렸다.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 꽁냥꽁냥 앵커 리딩 연습에서 흩날리는 벚꽃 사이를 거니는 핑크빛 첫 데이트까지,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의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광대를 무한 승천시켰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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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문가영은 로맨틱한 성곽길 데이트를 즐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을 유발한다. 문가영의 러블리한 미소가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가운데 김동욱 또한 문가영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특히 주변의 시선 따위 상관하지 않는 듯 자연스럽게 손을 맞잡고 있어 설렘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그 남자의 기억법' 제작진은 "오늘(29일) 서로에게 흠뻑 빠진 김동욱, 문가영의 달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문가영을 향한 김동욱의 진실된 사랑 고백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파고들 예정이니 두 사람의 깊어진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23-24회는 오늘(29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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