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01 23:25

“시련과 혁신의 대한민국, 코로나는 코리아가 이깁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4월 29일 “시련과 혁신의 대한민국, 코로나는 코리아가 이깁니다” 라는 메시지를 들고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 여주시장이 4월 29일 “시련과 혁신의 대한민국, 코로나는 코리아가 이깁니다” 라는 메시지를 들고 희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민이 응원합니다. 시련과 혁신의 대한민국! 코로나는 코리아가 이깁니다. 함께 하는 가족 대한민국 만세”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를 통해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 가지 불편을 감내하는 전 국민에게 직접 쓴 문구를 들고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의지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 시장은 “코로나19에 맞서 뛰어난 대처 능력으로 전 세계의 귀감이 된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희망 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명된 사람이 다시 3명을 추천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SNS 국민 캠페인이다.

이 시장은 이날 응원 메시지를 전한 후 허필홍 홍천군수, 이재현 인천서구청장, 고광만 여주새마을회장 등 3명을 지목했다.

이 시장은 이번 희망릴레이 외에도 공적마스크 기부 챌린지, 재난기본소득 기부 캠페인, 의료진과 방역당국에 고마움을 표시하는 덕분에 챌린지 등에도 참여했다.

이항진(가운데) 여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예창섭(오른쪽 세 번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직 공무원과 함께 수어 퍼포먼스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항진(가운데) 여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예창섭(오른쪽 세 번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직 공무원과 함께 수어 퍼포먼스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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