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5.06 09:2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와스코의 셀프 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가 봄철 집안정리 팁을 소개했다. 

셀프 빨래방을 이용하면 부피가 큰 겨울 빨랫감을 최소한의 시간으로 세탁·건조할 수 있다.

침구류는 보통 물세탁을 권장하지만 울이나 가죽 소재의 의류는 드라이클리닝으로 빨래하는 것이 적합하다.

패딩이나 구스다운 점퍼는 중성세제를 넣고 울코스를 사용해 단독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정이나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하더라도 소재에 따른 세탁법을 달리해야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침구류의 경우 집먼지 진드기와 이불먼지를 확실하게 제거해야 피부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AMPM워시큐’는 와스코에서 자체 개발한 콘덴싱 건조기 도입과 판매를 시작했다.

열효율을 높이고 내열성 소재를 이용한 콘덴싱 건조기는 최대 건조효율을 발휘해 침구류의 신속한 건조가 가능하다. 최적의 열풍 밸런스로 섬유 손상을 방지해 건조물을 보호한다.

빨래를 마친 세탁물을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 관계자는 “겨울철 의류는 최대한 충전재가 눌리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라며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패딩 및 침구류를 보관하고 세탁물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하면 습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팁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