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06 10:11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사진제공=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사진제공=효성중공업)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효성중공업이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 공급하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오는 8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 181-169외 11필지에 들어서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개 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호실은 임차 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3~29㎡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은 광안리 최초의 3베이 전면설계는 물론 분리형 원룸설계 등 특화평면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전실 남향 위주 배치에 동별 차별화를 뒀다. 타입에 따라 침실에는 펜트리형 수납장, 파티션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방에는 빌트인 콤비냉장고, 광파오븐, 2구 하이브리드 쿡탑, 음식물 탈수기, 슬림형 후드 등이 갖춰져 있으며 분리형 비데, 세탁기, 건조기, 천정형 에어컨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 100% 자주식 주차장, 입주민 공동창고 등 특화설계 프리미엄도 갖췄다. 최상층에는 탁 트인 광안리 바다조망의 루프탑 힐링가든, 포디움 옥상정원 등 차별화된 특화조경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은 광안대교 야경과 힐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에는 호텔급 수준의 다양한 커뮤니티도 구성된다. 광안리 오션뷰를 극대화한 인피니티 사우나와 피트니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북카페, 다이닝룸,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의 고급 시설들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해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 서비스는 ▲이사, 청소, 세무사 등을 도와주는 ‘연계 서비스‘ ▲카, 생활용품을 대여해 주는 ‘쉐어링 서비스‘ ▲위탁운영과 위탁중개 등 임대 업무를 대신 처리해 주는 ‘지원 서비스‘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은 이사부터 거주, 임대까지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안리 해변이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호실에서 광안대교 및 광안리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광안리 해수욕장이 가까워 해변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왕복 4차선의 광안해변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광안리 카페거리, CGV,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홈플러스 등 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은 특급 생활인프라까지 폭 넓게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산 부동산을 견인하는 수영구에서도 광안리의 탁 트인 바다 조망을 품은 고급 오피스텔인 만큼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 주셨다”며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 조망, 개방감, 높은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향후 수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정당계약은 15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예약 방문제로 운영한다. 정기적인 방역과 함께 현장에 스마트 에어샤워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 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은 10팀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의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위치하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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