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7 09:05

공간 활용 극대화한 복층 설계…상품성, 실용성 모두 충족해 분양시장 관심사
거여역 품은 위례신도시 맨 앞자리 프리미엄 오피스텔 주목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형 오피스텔 시장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독보적인 공간 활용을 자랑하는 복층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의 복층 공간은 침대나 서재 등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계절성 짐을 수납하는 알파룸과 같이 활용성이 다양하다. 또한 단층보다 층고가 높기 때문에 개방감이 우수하고, 높아진 층고만큼 널찍한 창문으로 인해 채광 및 통풍 효과도 뛰어나다. 이러한 복층 오피스텔은 일반 단층형 오피스텔 임대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층 설계를 통해 주거 편의를 높인 오피스텔이 인기가 높다”면서,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아파트 대체제로 쓰일 수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전 실 복층 특화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이 송파권역 위례신도시에서 본격 분양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은일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위례신도시 주차장 4블럭에 위치하며, 지하 6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18㎡ 총 279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실 4.1m 층고의 복층 설계가 적용돼 탁 트인 공간감과 함께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켜 공간 효율성이 높고 개인 취향에 따라 복층 공간을 침실, 서재, 작업실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각종 편의시설도 우수하다. 실내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넉넉한 자주식 주차장과 보일러실 소음이 없는 지역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 높은 입주 만족도가 예상된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는 다양한 업무지구와 직결되는 쾌속 교통망이 주목된다. 5호선 거여역과 약 8분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종로3가, 광화문, 여의도 등지의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고, 3호선 오금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환승을 통해 강남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 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진입이 수월하고, 위례신도시~거여동 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접근성이 더욱 개선됐다.

향후 위례-신사선(2026년 예정), 위례트램(2024년 예정) 등도 개통되면 신도시 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위례-과천선(위례신도시~경기 과천), 8호선 추가역 개통 등도 논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사업지는 송파권역에 위치한 만큼 가든파이브, 문정동 로데오거리, 삼성의료원, 송파체육문화회관 등 송파구의 풍부한 생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위례신도시에 들어선 스타필드시티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몰, 트랜짓몰 등 각종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거원초와 거원중이 위치해 있고, 산빛초‧거암초‧거암중‧거여고 등의 다양한 초중고교들이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에 조성될 축구장 10배 규모의 장지천 수변공원 및 휴먼링(청량산~장지천~창곡천~탄천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과도 가까워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송파 위례신도시 수아주’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654 삼영빌딩 2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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