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07 14:04
핫펠트 (사진=핫펠트 SNS)
핫펠트 (사진=핫펠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그의 SNS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6일 핫펠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ki live 다들 봤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핫펠트가 핑크색 상의와 핫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늘씬한 각선미와 몽환적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핫펠트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의 피키라이브에서 Sweet Sensation (Feat. SOLE)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새로운 세계 특집으로 표창원, 전태풍, 핫펠트, 김경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핫펠트는 페미니스트와 관련 "선언을 하려고 한 건 아니었다. 한 걸그룹 멤버가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인증했는데 일부 팬들이 CD를 태웠다고 들었다. '뭔데 그러지?' 하고 찾아서 읽어봤는데 너무 좋더라. 저희 또래가 살아온 삶의 이야기여서 소감문을 올렸는데 '페미 선언을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페미니스트라는 말을 검색해보니 남성과 여성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자들인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페미니스트가 맞다고 얘기하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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