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5.07 20:40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김동욱-문가영이 '위아래 키스'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방송에 앞서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의 '으른 케미'가 폭발하는 키스 스틸 컷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훈과 하진이 서로의 사랑을 깨닫고 재결합함과 동시에 더 큰 위기가 닥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정훈의 주치의 유성혁(김창완 분) 교수가 끝내 '망각하지 못하는 남자'라는 책을 발간했고, 정훈에게 앙심을 품은 박수창(장인섭 분)이 책의 주인공이 정훈이라고 폭로한 것이다. 이에 '기억커플' 정훈과 하진이 위기를 딛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높아져만 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동욱과 문가영은 야심한 밤 공원 데이트에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대범하고 화끈한 두 사람의 자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누워있는 김동욱을 문가영이 위에서 지켜보며 아찔한 텐션을 폭발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숨소리가 느껴질 듯 가까이 얼굴을 마주 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특히 문가영을 바라보는 김동욱의 그윽한 눈빛과 달달한 미소가 설렘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어 문가영이 김동욱에게 입을 맞춰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오게 만든다. 위아래로 포개어진 두 사람의 입술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이처럼 달달한 두 사람이 위기 속에서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이후 전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29-30회는 오늘(7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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