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5.11 11:03

5월 중 기아차 출고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 대상…차량 가격 전액 할부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기아자동차가 11일 차량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새로운 구매 프로그램인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초기비용 전액 할부 구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차량 가격 25% 상당의 금액 추가 대출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한 구매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구매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차량 가격은 물론 차량 구매 시 발생하는 각종 초기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까지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5월 중 자사 차량을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6·48·60개월 중 원하는 할부 기간을 선택해 할부 금액 및 추가 대출 금액을 원리금 균등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또한 차량 가격 25% 상당의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달 선보인 1년 무납입 구매 프로그램인 ‘365 FREE’ 프로그램을 이번달에도 연장 운영하며, 대상 차종에 니로 HEV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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