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2 07:32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보행보조기 실버카’ 150대를 남양주시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 ‘보행보조기 실버카’ 150대를 남양주시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대표 김창근)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65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실버카’ 150대를 남양주시에 기부했다.

1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로타리클럽은 근력 약화와 관절질환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 실버카’ 150대를 기부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보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 임원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실버카는 희망매니저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 가정까지 신속하게 배달하여 어르신 보행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7지역 로타리클럽은 남양주, 화도, 백합, 미금, 다산, 평주, 수동로타리클럽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난 코로나19 사태 확산 당시 남양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 80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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