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12 12:07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미지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매장을 오픈하는 소상공인 사업자들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페·식당·미용실 등 소규모 신규 매장을 여는 사업자가 개업 7일 전 인터넷 서비스를 사전예약하면 추가 통신 서비스, 요금 할인, 경품 혜택 등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다. 

결제 단말기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유선 카드결제기 '캣 단말기 2인치'를 별도로 이용할 경우, 추가 납부해야할 기기 값 약 2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용료 추가 할인 혜택도 매월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에서 사전예약하는 고객은 기존 제공받는 할인에 더해 매월 인터넷 요금의 7%를 중복 할인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백화점 상품권, 스마일 캐시 등 추가 경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모션 사전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신규 매장 오픈 7일 전 LG유플러스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제단말기 무상 혜택은 3년 약정 기준이며, AS는 1년간 무료다. 결제단말기 미사용 시 무상 혜택이 제외되고,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영준 LG유플러스 채널영업담당은 "코로나19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프로모션"이라며 "사업자들이 매장에 필요한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한 번에 갖추고 운영 비용도 줄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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