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5.12 16:16
(이미지 제공=조이맥스)
(이미지제공=조이맥스)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조이맥스가 12일 모바일 신작 '삼국지 제후전'의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했다.

삼국지 제후전은 삼국지 세계관에 기반한 영토 전쟁 게임이다. 삼국시대 명장과 함께 전장을 지휘하며 군단과 국가 단위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CBT는 오는 19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원스토어 베타존과 삼국지 제후전 사전 예약 페이지, 공식 카페, 페이스북 등에서 게임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들은 발송된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

조이맥스는 CBT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에 설문 작성에 참여한 이용자에는 게임 재화인 원보 1000개가 지급된다. 이외 후기 이벤트, 버그 제보, 왕도 레벨 인증, 난센스 퀴즈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정식 출시에 앞서 핵심 콘텐츠의 재미 요소와 서버 및 클라이언트 안정성 점검에 나선다"며 "CBT를 통해 확인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게임성 개선을 위해 적극 검토 및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시작한 삼국지 제후전 사전예약에는 5일 만에 50만 명 이상의 예약자가 몰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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