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보건산업 일자리 매칭 지원행사인 ‘바이오 잡페어 2020’을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정규직 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GC녹십자, SK케미칼, 휴온스그룹을 비롯해 동구바이오제약, 메디포럼제약 등 제약기업과 메디포스트, 티움바이오, 압타바이오, 테라젠이텍스 등 바이오기업, 오스템임플란트, 루닛, 바이오니아 등이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동국제약, 한국콜마홀딩스,메디포럼제약, 지놈앤컴퍼니, 동성제약 등 인사담당 임원과 부서장이 출연해 채용정보도 제공한다.

취·창업특강 및 채용기업의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CEO 인생특강에선 ‘네 꿈을 펼쳐라’ 주제로 창업 1세대로 불리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나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창업 경험담도 들려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바이오코리아 홈페이지 잡페어 세션에서 채용설명회, 채용공고, 특강 등 프로그램 확인과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