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5.13 10:06
'아내의 맛' 장영란 (사진=장영란 SNS)
'아내의 맛' 장영란 (사진=장영란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내의 맛' 장영란이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3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어 글 남겨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 내 진심이 통하는거 같아서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께 차 선물 해드렸다니까 누구 보다 좋아해 주시는 엄마. 엄마가 더 고맙다고 얘기해주시는 엄마#폭풍 눈물#잘했다는엄마의칭찬에더감동스러운딸입니다#아빠엄마이쁘게키워주셔서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실 저 부족한것도 많고 실수 많이하는 사람인데 너무 완벽하게 봐주셔서 너무 민망할 따름 이에요 이쁘게 봐주신만큼 더 밝은 모습 더 진실된 모습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할께요#댓글하나하나다감사드려요오늘 밥 굶어도 되겠어요여러분의 사랑에 #배부르네요 "라고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새 자동차를 선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음식을 준비했다. "그냥 밖에서 사먹지"는 남편에게 장영란은 "“그래도 아버님 칠순인데 직접 차려드리고 싶었다. 그냥 어머니, 아버님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 말에 남편 한창 씨는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일상을 보여줬다.

또 장영란은 "저희 아버님이 칠순이신데 선물을 하고 싶었다. 저희 남편 버킷리스트다"며 새 자동차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아버님이 결혼 전부터 오래된 차를 타셨다. 걱정이 됐다. 시어머니도 회갑이셔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합동 선물로 했다"며 "어릴 때부터 친구들이 좋은 차를 타고 오는데 남편은 그러지 못하니 아버님이 '좋은 차 못 태워줘서 미안하다'고 하셨다고 한다. 선물을 못해드린 게 마음에 한이 됐다"고 털어놨다.

'아내의 맛' 장영란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장영란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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