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5.13 16:14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CEO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제공=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오른쪽) 에쓰오일 CEO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에쓰오일이 '주요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억 8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에쓰오일의 주유소를 활용해 인근 복지시설을 돕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250개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시설 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등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한다.  

에쓰오일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통해 지난 9년간 총 35억원을 후원했다.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코로나19로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함께 헤쳐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이런 때일수록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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