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3 17:28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청년 축산경영인 역량강화 교육’ 진행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2일 청년 축산인과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2일 청년 축산인과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2일 30여명의 청년 축산인과 ‘양평군 축산 발전과 청년 축산경영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양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청년 축산경영인 역량강화 교육’을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청년 축산 창업경영의 기초와 현장실습, 축산관리기술, 농지와 축사의 이해 등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교과목으로 편성해 축산업 2세들이 영농 창업 초기에 실질적인 소득기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축산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청년축산인은 미래를 짊어진 인재들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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