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윤현성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과 문가영의 끝은 어떻게 될까.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지난 방송에서는 김동욱(이정훈 역)과 문가영(여하진 역)이 안타까운 이별 후 2년 만에 도로 위에서 스치듯 다시 만나 시청자들에게 짙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할 수 있을지, 나아가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동욱-문가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문가영을 바라보는 김동욱의 눈빛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여심을 뒤흔든다. 김동욱은 문가영이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듯 얼굴 가득 스윗한 미소를 머금은 채 그를 향해 천천히 다가서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또 이내 문가영에게 입을 맞추는 김동욱의 모습이 심장을 찌릿하게 한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설렘을 폭발시키는 '기억커플' 김동욱, 문가영의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그 남자의 기억법' 마지막 방송에 관심이 치솟는다.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오늘(13일) '그 남자의 기억법'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기억커플' 정훈과 하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한 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최종회는 오늘(13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