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3 18:35
조안면 주민차지위원회가 13일 ‘Thank You! 착한 기부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b>남양주시</b>)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3일 ‘땡큐 착한 기부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가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땡큐 착한 기부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김경훈 주민자치위원장, 최영수 조안면장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안면민복지회관에서 주민들에게 ‘땡큐 착한 기부운동’ 캠페인의 취지 및 참여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착한 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김경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착한 기부운동이 서로 돕는 따뜻한 조안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수 조안면장은 “땡큐 착한 기부운동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