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5.14 11:54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광석(오른쪽) 우리은행장이 김원웅 광복회장과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광석(오른쪽) 우리은행장이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김원웅 광복회장과 업무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광복회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김원웅 광복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과 광복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독립유공자 유가족 후원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한 사업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광복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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