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5.14 10:10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신규 결정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 일대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방배동 875-5번지 일원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강남 도심 접근성 향상과 업무기능의 확장에 대비하는 등 도시여건 변화를 수용하고 계획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신규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심의에서 방배지구중심 기능강화 및 방배생활권을 지원하는 업무·상업·문화 복합기능 육성을 유도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 1개, 특별계획가능구역 6개를 지정했다. 세부개발계획은 추후 주민 제안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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