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5.14 14:30
심리상담 프로그램 ‘그대안의 블루’ 강연회 안내문 (사진제공=이천시)
심리상담 프로그램 ‘그대안의 블루’ 강연회 안내문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립 효양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심리상담 ‘그대안의 블루’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2시 효양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심리안정프로그램 ‘그대안의 블루’는 다양한 심리상담기법을 통해 감정과 기분이 변하는 원인을 이해함으로써 내 안에 있는 강점을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강연은 이상심 마음쉼터 심리상담 센터장이 맡았다.

참가자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증상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안전거리 1~2m 유지한 상태로 진행한다.

장성애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체계로의 전환 실감을 통해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 및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